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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6만5,000여 명이 지난 5월 2일 로타리가 COVID-19 대응 기금 모금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텔레톤(#RotaryResponds)을 지켜보았으며, 모금된 금액도 5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배리 래신 전 RI 회장과 존 스마지 전 RI 이사가 호스트한 이 온라인 행사에서 전 세계 회원들은 자신들의 클럽과 지역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사태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이번 모금으로 확보된 52만 달러의 성금은 이번 팬데믹 극복을 위한 21건 이상의 로타리 재해 대응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제니퍼 존즈 로타리재단 이사가 조직한 이 텔레톤에서는 알레한드로 지암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 조세핀 오지암보 전 케냐 대사, 앤드루 미첼 영국 국회의원, 카리나 굴드 캐나다 국회의원, 자라 잔주아 BBC-TV 진행자, 마크 멀로우니 로타리 회장 등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의 동영상 격려 메시지가 소개되었으며, 가수인 타라 왓츠와 로타리 회원이기도 한 아론 불롬의 공연도 선보였다.
멀로우니 회장은 “우리 로타리안들은 COVID-19 팬데믹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함께 극복해 감으로써 전 세계에 로타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그 어느 때보다 로타리안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텔레톤(#RotaryResponds)은 페이스북, 유뷰브, 그리고 로타리 플랫폼을 통해 다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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