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봉사로 하나되는 로타리

최신 설문 조사로 드러난 로타리의 오늘과 나아가야 할 방향은?

폴 해리스는 192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개최된 로타리 세계대회에서 "로타리의 동기는 우정"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많은 박수를 받았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로타리 회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로타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신 연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5%가 로타리에 남아 있는 이유로 우정을 꼽았고, 84%는 로타리를 통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로타리에 남아 있는 또 다른 이유로 꼽힌 것은 응답자의 42%가 선택한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였다. 

국제로타리가 지난 가을 실시한 2021년 회원 설문조사에는 7만 여 명의 로타리와 로타랙트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 설문조사는 로타리의 실천 계획과 전략 계획의 장기적 성공에 기여하고, 로타리 리더들이 신입회원 및 기존 회원들의 기대와 경험을 이해하고 이에 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 차원에서 클럽과 지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신입회원을 유치하고 기존회원을 참여시킬 수 있다. 

<로타리> 영문 잡지 2022년 8월호에 실렸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