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에서 만나요!

로타리 가족 여러분을 알로하 스피릿이 넘치는 2020 로타리 국제대회(6월 6~10일)에 초대합니다.

2019 함부르크 로타리 국제대회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고 떠나는 이들의 눈길은 벌써 호놀룰루 바닷가의 고운 모래사장을 향한다.   

현지 로타리안들은 벌써 국제대회 참가자들이 호놀룰루에서 따뜻한 환영과 알로하 스피릿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로타리안들에게 로타리가 일상이듯 하와이안들에게는 알로하가 일상이다. 알로하는 조화로운 삶에서부터 인내, 타인에 대한 존중, 그리고 '오하나'(가족들)과 기쁨을 공유하는 것까지를 폭넓게 이르는 말이다.   

로타리 가족들은 2020 호놀룰루 국제대회에서 전세계의 실천에 나서는 사람들과 연결을 맺는 동시에 이 알로하 스피릿을 느끼고 공유할 기회를 갖게 된다. 12월 15일까지 등록하면 조기 등록에 따른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내년도 국제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의 영감을 일깨우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함부르크 국제대회도 참가들을 연결시키고 이들에게 동기와 영감을 부여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다음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 세계보건기구의 소아마비 퇴치 담당 디렉터인 미첼 자프란은 최근에 이루어진 소아마비 퇴치 노력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30년 동안 로타리는 GPEI 파트너들과 함께 소아마비 발병건수를 99.9%나 감소시켰다. 로타리는 금년에 빌&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상응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1억200만 달러를 소아마비 퇴치에 기부했다.

• 로타리안인 피아 스카라비스-쿠에르펠트박사는 독일 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메디진 힐프트(Medizin Hilft)를 창립하기 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녀는 베를린 인근의 난민 쉘터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가 후에 의료진들을 조직적으로 연결하는 매디진 힐프트를 창립했다.  
• 도이치 텔레콤의 CEO인 티모데우스 회트게스와 비영리단체 쌩큐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플린은 단체나 사회운동의 성공에 필수적인 정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 독일의 콜택시 업체인 마이택시 CEO인 엑카르트 디펜호르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국제대회장 구간을 운행한 이익금 전액(7만 유로)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우정의 집에 전시되었던 독일 클럽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 국제대회 참가자들은 6월 1일 소아마비 퇴치 인식 확대와 모금을 위해 3K 걷기 대회 및 자전거 투어에 참가, 아름다운 도시 정경을 만끽했다. 
•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콩고 민주공화국의 판지 병원 설립자인 데니스 무퀘베가 로타리 평화 심포지엄에 출연, 기조 연설을 통해 평화 펠로우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개최된 로타랙트 직전회의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로타랙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는 평화, 프로페셔널 네트워킹과 개발, 사회적 기업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로타리와 세상에 족적을 남기는 방법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 여러분이 들은 것, 그리고 여러분이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시고 큰 꿈을 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큰 꿈은 앞서나갈 용기가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배리 래신 2018-19 RI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