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추카리카 로타랙트클럽은 남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극적으로' 환기시켜왔다. 클럽은 수년간 11월과 수염(mustache)이 합쳐진 단어인 '무벰버(Movember)'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연극 공연을 해왔으며, 공연 수익금으로 1,250개 이상의 건강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의사이며 클럽 회원이었던 에밀리야 이반차지치가 대본과 연출을 담당한 연극 <남성들과 다른 문제들>은 자살, 전립선암, 고환암과 같은 심각한 주제들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19년 공연은 약 30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클럽 회원 전원이 연기를 하고 있으며 2483지구의 다른 로타랙트 클럽 회원들도 객원배우로 참여한다"고 클럽의 직전 회장인 크리스티나 제작이 말한다.

탄자니아

개발도상국의 소녀들에게 안전한 교통수단 부족은 교육을 막는 장벽이 될 수 있다. 탄자니아 타보라 외곽의 디블와 중고등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남학생들만 자전거를 타고 등교할 수 있었다"고 캘리포니아주 머데스토 선라이즈 RC 회원인 엘리자베스 데미첼리스가 말한다. "따라서 분홍 자전거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머데스토 선라이즈 RC는 현지의 아루샤 RC의 도움으로 소녀들을 위한 자전거를 마련했고 도난 방지 목적으로 눈에 띄는 분홍색을 선택했다. 소녀들, 그들의 가족과 학교장은 지정된 자전거를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네팔

직업연수팀이 로타리가 자금을 지원한 도서관과 컴퓨터 실습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네팔 교사들에게 연수를 실시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이 이니셔티브는 지속적으로 결실을 낳고 있다. "자원 센터는 팬데믹 시기에 심지어 네팔의 농촌 지역에서도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카트만두 북부 RC 회원인 라빈드라 타파가 말한다. 이 클럽은 버몬트주 스토 RC와 협력하여 코시데카의 슈리 람 중고등학교에서 글로벌 보조금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캐롤린 홀컴 댐프는 그녀의 파트너이며 스토 RC의 회원인 래리 히스, 여동생 조앤 홀컴, 디디 커슬리와 함께 2017년 말 팀의 여정에 참여했다. 그들은 모두 은퇴한 교육자들이다. 그들은 도서관에 1,500여 권의 책을 채우고 노트북 컴퓨터 15대와 그밖의 장비를 제공했다. 스토 RC와 7850클럽은 각각 10,000달러를 지원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로타리재단이 15,000달러를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이 기사는 영문잡지인 로타리 2021 년 9월 호에 게재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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