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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에 힘을 더해주는 새로운 파트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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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와 국제실명예방기구, 로타리와 손잡다

로타리는 해비타트국제실명예방기구 등 2개의 봉사 파트너를 추가함으로써 클럽이 다른 단체와 힘을 합해 보다 임팩트있고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실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 놓았다.

  1. 최근에 로타리 봉사 파트너로 합류한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Photo by Alyce Henson

  2. 로타리 회원들이 해비타트와 함께 실시한 애틀랜타 교외의 집짓기 프로젝트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Photo by Alyce Henson

  3. 랜디 쉴츠(오른쪽)가 집짓기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이딩 작업을 돕고 있다. 건축회사를 소유한 그는 알파레타 로타리클럽 회원이다.   

    Photo by Alyce Henson

  4. 알파레타 로타리클럽 회원인 글렌네트 헤인즈 회원(가운데)이 새로운 집주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Photo by Alyce Henson

  5. 집짓기 현장에는 알파레타 로타리클럽의 회원인 캐티 로코(가운데)뿐 아니라 인근 중고교 학생들도 일손을 보탰다. 

    Photo by Alyce Henson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오래 전부터 저비용 주택 건설을 위해 로타리안 및 로타랙터들과 함께 협력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저비용 주택 건설은 최근의 이사회 결정에 따라 글로벌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었다). 또한 회원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봉사를 장려하는 로타리의 직업봉사에 비추어 볼 때도 해비타트와의 협력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알파레타 로타리클럽(미국 조지아주)이 금년 초 애틀랜타에서 실시된 해비타트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때, 회원들은 저마다의 직업적 기술을 활용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타났다. 건축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랜디 쉴츠(Randy Schiltz)는 새로운 집주인들이 사이딩 설치를 위해 미리 구멍을 뚫어놓게 했고, 인테리어 업자인 글레넷 헤인즈(Glennette Haynes)는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던 주민들에게 새 집의 실내 설비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해비타트 국제본부 CEO인 조나단 렉포드(Jonathan Reckford)는 애틀랜타 로타리클럽 회원이다. 2017 애틀랜타 국제대회 개최 당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로타리와 해비타트의 가치가 비슷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열망이 두 단체 회원들에게 가득하다.


해비타트 CEO 겸 애틀랜타 로타리클럽 회원 

렉포드는 “로타리 그룹 모임에 가서 해비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면 4분의 3 정도가 손을 드는데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가치가 비슷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열망이 두 단체 회원들에게 가득하다"고 덧붙인다.   

로타리의 가치는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와도 잘 들어맞는다. 이 단체는 정부와 비정부기구, 학계, 민간기업들이 힘을 모아 실명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촉진한다.     

“우리는 로타리와 IAPB가 실명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피터 카일(Peter Kyle) 로타리 파트너십 공동 위원장(워싱턴 DC 캐피톨힐 로타리클럽)은 말한다.  

로타리는 세계 곳곳에 회원들을 가진 글로벌 단체이고, 실명예방은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대의'이다. 


국제실명예방기구 부회장 

인도에서 실시된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는 IABP와 공동으로 실시된 3대 파일럿 프로젝트 중 하나로 뉴델리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과의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근 로타리클럽들은 IAPB의 멤버인 International Eye Foundation과 협력하여 기금을 모금하고 안과 병원에 시력검사와 치료를 위한 장비를 전달했다. 또한 이 병원의 자선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지속시키기 위한 사회적 사업을 설계했다. 

동 재단의 회장 겸 CEO이자 IAPB 부회장인 빅토리아 셰필드(Victoria Sheffield)는 “우리의 네트워크를 통해 놀라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면서 "로타리는 세계 곳곳에 회원들을 가진 글로벌 단체이고, 실명예방은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대의'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안경이든 백내장 수술이든 어느 시점에서든지 눈 건강의 영향을 받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눈은 두 개밖에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