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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퍼스트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 국제대회에서 로타리안들에게 아동 조기교육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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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가 토론토에서 개최되었던 국제대회에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천에 나서는 로타리안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인간의 삶을 형성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라 부시

문해력 증진과 교육 그리고 여성인권 옹호자인 부시 여사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한 도심 학교에서 선생으로 재직했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단순히 영부인으로서가 아니라 독서가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갖도록 했기 때문에 이를 장려했다고 말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2001-09)의 부인인 로라 부시 여사는 국내외 주요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지지하였으며, 미국은 물론 해외에서의 획기적인 교육 및 보건 프로그램의 런칭을 후원하였다. '텍사스 도서 축제(Texas Book Festival)'와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전국 도서 축제'를 설립하기도 했다.

부시 여사는 아동들의 삶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식량, 쉼터, 사랑, 안전 등은 여전히 전세계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하였다.

부시 여사의 이 같은 주장에 많은 로타리안들이 공감한다. 로타리안들은 아동의 조기 독서 장려 또는 문해력 증진을 위한 봉사 프로젝트를 전세계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에 개최된 한 분과 토의에서도 과테말라 문해력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메인주 로타리안들과 과테말라의 교육 기관이 파트너가 되어 지난 20년 동안 진행시키고 있는 프로젝트로서, 교사들에게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역동적인 교수법을 가르친다.

부시 여사는 끝으로 로타리안들에게 "세상을 모든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타인에 대한 봉사를 계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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