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는 차세대 리더들이 교육, 개인 및 직업적 연결, 봉사 및 학습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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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살리는 양봉 프로젝트
기후변화, 도시 개발, 살충제 등의 원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벌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독일 전역의 로타랙터들은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벌을 키우는 '비얼라이브(Beealive)'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켐프텐 알가우 로타랙트클럽 회원들은 벌들이 수분할 수 있는 야생화 서식지를 제공하기 위해 3,000평방미터 규모의 목초지를 조성했습니다. 독일 다른 지역에서도 로타랙트클럽과 지구, 로타리안들, 로타리의 친구들이 9300 평방미터 규모의 ‘벌 서식지’를 조성했습니다.
목재와 대나무로 만든 단순한 구조의 ‘꿀벌 호텔’은 벌에게 안전한 둥지가 되어줍니다. 비얼라이브 프로젝트의 꿀벌 호텔은 기존 목표 500개를 넘어 수천 개가 되었습니다.
벌을 보호하는 일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로타랙터들은 모금 활동을 펼쳐나갔습니다. 독일 파더본 로타랙트클럽은 벌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를 펍에서 개최했으며, 여러 클럽들은 꿀벌 호텔과 비즈왁스 입술보호제 등 수제 양봉제품을 판매했습니다.
2019년 함부르크 국제대회에서 현지의 택시 회사인 마이택시는 국제대회 기간 수익금 중 2만5,000달러 이상을 이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로타리를 통한 지역 정치
2018년 여름, 막시밀리아노 '맥스' 톨레도는 25세에 멕시코 타바스코 선거에 출마한 최연소 후보가 되었습니다. 비록 선출되지는 못했지만 그는 출마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현재 계약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로타리 덕분에 오늘날 자신이 리더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로타리는 톨레도에게 삶의 일부였습니다. 그의 숙모와 숙부는 수 년간 로타리안이었으며 형은 로타리 청소년교환으로 오스트리아에 가기도 했습니다. 톨레도도 그 뒤를 따랐습니다다. 그는 로타랙트에 입회하고 신생클럽을 공동 창립했으며 신세대 봉사교환을 통해 독일을 방문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리더십의 기초가 되었지만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은 2017년 대지진이 멕시코를 강타한 후였습니다. 톨레도와 그의 형은 지역사회 및 국제적 연결을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도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톨레도는 공직 출마 권유를 받았습니다.
톨레도는 세계 곳곳에서 배운 아이디어들을 자신의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현재 빌라허모사 로타리클럽 회원인 그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지역 정치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변화를 바라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다. 그들에게는 롤모델과 올바른 리더십이 필요할 뿐이죠.”
우리는 사람들이 변화를 바라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들에게는 롤모델과 올바른 리더십이 필요할 뿐이다.
맥스 톨레도
멕시코 빌라허모사 로타리클럽
누구보다 앞서 봉사에 나서는 청소년들
튀니지 튀니스 이너시티 인터랙트클럽의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변모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다른 청소년들도 동참시키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학교 재활용 프로그램, 나무심기 활동, 전문성 개발, 호신술 수업 지원 등 클럽이 수행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2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동영상에는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봉사하고 서로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출품작은 2018 인터랙트 동영상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클럽은 향후 프로젝트에 사용할 기금 1,000달러를 받았습니다.
2018년 10주년을 맞은 인터랙트 동영상 어워드에는 35개국에서 사상 최대 기록인 198편의 동영상이 출품되었습니다. 어워드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더욱 많은 클럽들이 청소년들이 리더십 기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 인터랙트의 역할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