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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소아마비 퇴치로 베스트 비영리단체 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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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 동안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헌신해 온 로타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원 빌리언 액트 오브 피스'가 수여하는 베스트 비영리단체 상을 수상했다. 원 빌리언 액트 오스 피스는 전세계 주요 이슈에 대처하는 글로벌 시티즌의 국제적 무브먼트이다. 

로타리 자원봉사자 팀이 파키스탄 카라치의 기차 정류장에서 아동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Khaula Jamil

피스잼 재단의 이니셔티브인 이 캠페인은 달라이 라마, 데스먼드 투투 주교 등을 비롯한 14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이 이끌고 있으며, 2020년까지 평화를 증진하는 10억 개의 행동을 실천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매년 이 캠페인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10 개 분야 중 하나에서 측정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6 개 부문에서 각각 2 개 후보자를 선정한다. 

로타리와 머시 콥이 Best Nonprofit Act 부문 최종 후보로 올랐다. 로타리와 다른 5명의 수상자/단체들은 6월 모나코에서 상을 수상한다. 북아일랜드 평화를 위한 공로로 1977년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베티 윌리엄스(Betty Williams)가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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