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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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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RI 회장 표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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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다니엘 멀로우니 국제로타리 차기회장은 14일, 보다 강력한 로타리를 위한 자신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리더들이 클럽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멤버십 모델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마크 멀로우니 RI 차기회장이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국제협의회에서 차기총재들에게 자신의 표어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발표하고 있다.

멀로우니 차기회장(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 로타리클럽)은 이날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국제협의회에 참가한 차기종재들에게 2019-20년도 표어인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를 공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로타리의 성장이다 — 우리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 우리 프로젝트의 임팩트를 성장시키는 것,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멤버십을 성장시켜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멀로우니 차기 회장은 말했다.

또한 멀로우니 차기회장은 연결이야말로 로타리 활동의 핵심임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로타리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넘어 깊고 소중한 방식으로 연결된다”고 지적한 멀로우니 차기회장은 “로타리를 통해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는 만날 길이 없는 사람들과 연결된다. 로타리는 우리를 지역사회, 직업적 기회, 그리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연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로타리 및 로타랙트클럽이 다양한 위원들로 멤버십 위원회를 구성해 클럽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된 지역사회 요소를 찾아낼 것을 당부했다.

멀로우니 회장은 “로타리를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독특한 기반 위에서 인류의 놀라운 다양성과 연결되며, 공통의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 깊고도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한다"고 덧붙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세상에서 로타리를 모든 이들과 연결시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차기총재들에게 직장과 가정 일로 바쁜 사람들이 보다 수월하게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대안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멀로우니 차기회장은 “로타리는 정해진 시간을 놓고 회원 가족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기존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제적인 변화를 단계별로 실천해야 함을 의미한다. 우리의 기대치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일정을 고려하며 모든 차원의 로타리 행사에 가족을 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과 로타리의 관계 

한편 로타리는 2019-20년도에 유엔과의 관계 및 로타리 봉사 프로젝트와 궤를 같이하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초점을 맞춘 회장주최 컨퍼런스를 전세계에서 시리즈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7월에 발표된다.

유엔은 2020년에 창립 75주년과 그 동안 추구해 온 평화 증진 사명을 축하하게 된다. 로타리는 유엔 창립으로 이어진 1945년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에 컨설턴트로 초청받은 42개 단체 중 하나였으며, 이후 로타리와 유엔은 국제적인 인도주의 이슈를 해결하는 데 협력해 왔다. 오늘날 로타리는 유엔이 비정부단체에 제공하는 협의단체 지위 중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멀로우니 차기회장은 “로타리는 보다 건강하고 평화로우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유엔의 노력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로타리는 다른 어느 단체도 제공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한다. 이는 전세계 사람들이 봉사와 평화의 정신으로 연결되어 공동의 목표를 위한 실천에 나설 수 있는 우리만의 인프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자원

• 마크 멀로우니 차기회장 연설: 동영상PDF

• 개리 후앙 로타리재단 차기이사장 연설: 동영상PDF

• 존 휴코 사무총장 연설: 동영상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