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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과 갈등 해결에는 리더들의 신임을 얻어야


 
 

버밍엄 국제대회 세계평화 심포지움 연사, 쟝 에거랜드(노르웨이 국제 관계 연구소장) Rotary Images/Alyce Henson

노르웨이 국제관계 연구소 소장과 2006-2008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갈등/분쟁 해소)으로 근무했던 쟝 에거랜드는 평화 구축의 관건은 양쪽 리더들의 신임을 얻는 것과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 1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제2차 로타리 세계 평화 심포지움에 참석한 그는 1993년 이스라엘과 파키스탄 간의 오슬로 협정 중재를 비롯하여, 분쟁 해결과 난민 구호에 바친 그의 과거 30년의 세월을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담아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평화 중재자는 양쪽 리더들의 신임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  정말 두 눈으로 똑똑히 본 것 처럼, 진실을 전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다. 로타리 활동 역시 마찬가지이다. 2004년 12월에 닥친 쓰나미 때를 보면 알 수 있다. 재난이 닥치는 동시에 도움의 손길을 펼친 로타리의 활동이 얼마나 커다란 효과를 냈는지 모른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자"라고 호소했다.

그는 로타리 평화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로타리 세계평화 휄로우들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칭찬했다.

2003-04 로타리 재단 친선사절 장학생인 로타랙터 레베카 제스카 양은 "신임을 얻어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지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신임을 얻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로타리가 할 일은 참으로 많다."라고 말했다.

3명의 재단 장학생 멘토이자 스리랑카 지뢰 희생자 중재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콜롬보 미드타운 회원 아미드 이스마엘 씨는 "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가슴이 벅찼다.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올해 태국 출라롱콘 대학 국제 연구 센터를 졸업하고 몇 달 후에 브래드포드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미국 산타페 출신 세계평화 휄로우 젤리어 폴린 양은 " 한 곳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수 있게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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