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수자원에 대한 열정 펼치는 로타리 평화 펠로우

 수자원에 대한 열정 펼치는 로타리 평화 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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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평화 펠로우 라이언 로위 씨 Photo by Anne-Marie Di Lullo/Tabasamu Education Fund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라이언 로위 씨는 당시 불어를 배워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무척이나 싫어했다.  2010-12 로타리 평화 펠로우로 금년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 채플 힐)에서 공중 보건학 석사 학위와 평화 및 분쟁 해결 분야의 수료증을 획득한  그는 "당시에는 내가 왜 제 2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던 내가 이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데에서 기쁨을 찾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며 웃음을 보인다.   

올해 서른 네 살안 로위 씨는 영어와 불어 외에도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최근에는  중국어(만다린어)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나 새로운 언어 습득은 그의 취미이고, 정작 그의 본업은 따로 있다.  바로 수자원 및 위생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그것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UNC의 워터 인스티튜트에서 국제 수자원 전문가가 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했으며, 오늘날에는 동 연구소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아프리카에서 실시되는 여러 수자원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물부족 사태를 너무 비관적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우리가 에너지와 기술, 기금을 동원하여 함께 대처해 나간다면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긍정의 힘과 결단력은 그의 대학 생활 이후의 행보를 보면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몬트리올, 콘코디아 대학교 시절, 그는 한 학기를 휴학하고 버스로 멕시코와 중미 국가들을 여행하며, 콜롬비아에 교환학생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다졌다.   

그는 이 버스 여행을 통해 제 3세계 국가의 빈곤 문제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들려준다. "빈곤 그 자체 보다는 내가 가진 역량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집중했다"는 그는 "빈곤 문제와 그 사회의 인프라 시설의 연관성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콘코디아 대학교에서 비즈니스 및 재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토론토의 요크 대학교에서 국제석사(IM) 학위를 획득했다. 그는 이 기간 중 브라질에서 공부하면서 라틴 아메리카의 수자원 부문에 대한 민간 부문의 투자 상태를 주제로 개별화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는 어린 시절 로타리안이던 고모와 삼촌들로부터 해외 여행과 봉사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그 때는 로타리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실감하지 못했었다"는 그는  2009년, 아랍 예미레이트의 아부다비에서 호주의 투자은행인 맥쿼리 그룹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로타리 평화 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다.    

“UNC의 공중 보건 프로그램은 바로 내가 찾던 프로그램이었다"고 회상하는 그는 "로타리 평화 센터 프로그램에 지원한 일이야 말로 내 생애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들려주었다.     

지난 6월,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마친 지 불과 4주 후, 그는 다시 짐을 챙겨 6달 동안의 아프리카 여정을 떠났다. 이 여정에서 그는 잠비아, 말라위, 모잠비크를 방문,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스폰서하는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케냐의 나이로비에서는 비영리 교육 지원 단체인 타바사무 교육 기금을 방문했다.  

그는 워터 인스티튜트에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지만, 그의 궁극적인 꿈은 전세계 취약 지역 주민들의 보건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재정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사회적 투자기금을 설립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다른 평화 펠로우들과도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할 방안을 찾고 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에 타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이러한 기회를 준 로타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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