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RI 회장 및 로타리재단 관리위원장 합동 서신


 
 

친애하는 로타리안 귀하,

오늘은 로타리 역사에 길이 남을 날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로타리 국제협의회에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자선가인 빌 게이츠 씨가 참석하셨습니다. 

빌 게이츠 씨는 2009-2010지구총재들에게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국제로타리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축하했습니다. 로타리안들은 지난 2007년 11월, 게이츠 재단이 로타리에 첫 1억 달러를 기부한 이래 벌써 6,000만 달러 이상을 상응 모금했습니다.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로타리의 지속적인 헌신과 성공적인 모금 활동에 감명을 받은 게이츠 씨는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2억5,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여, 총 3억5,5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국제로타리는 게이츠 재단의 추가 기부금을 수락하는 한편 2012년 6월 30일까지 추가로 1억 달러를 상응 모금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국제로타리와 게이츠 재단이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공동으로 조성하는 기금은 총 5억5,500만 달러에 달하게 됩니다. 

5억5,500만 달러의 기금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GPEI)가 소아마비 발병국에서 실시하는 면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GPEI에는 국제로타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유니세프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영국 국제개발부(DFID)가 1억 파운드(1억5,000만 달러), 독일 정부가 1억 유로(1억3,000만 달러)를 GPEI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사실입니다. 영국과 독일의 기부는 게이츠 재단 기부금에 상응하기 위한 로타리의 모금액으로 환산되지 않습니다.

새 기금의 투입은 세계 어린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이 무서운 질병을 최종적으로 박멸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소아마비 발병건수가 99퍼센트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소아마비 야생 바이러스는 아프가니스탄,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4개국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들 지역에서부터 바이러스가 재유입되어 소아마비가 발병하기도 합니다.

소아마비 박멸 노력에 대한 귀하의 지속적인 참여는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합니다. 국제로타리 이사회와 로타리재단 관리위원회는 폴리오플러스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게이츠 재단의 상응 기부금을 수락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습니다. 로타리와 게이츠 재단은 두 단체의 파트너십이 세계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이 특별한 파트너십이 다른 단체의 기부를 촉진하여 소아마비 없는 세상의 꿈을 실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로타리가 지난 1985년, 소아마비와의 전쟁을 시작했을 때 우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약속했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로타리와 게이츠 재단 간의 공동 기부로 목표는 한 발짝 더 가까워 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 함께 지금 소아마비를 박멸합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rotary.org를 참조하십시오

이동건
국제로타리, 2008-09 회장

조나단 마지약베, 관리위원장 
국제로타리, 로타리재단 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