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퇴치 완수에 로타리 리더십이 관건
Daniela Garcia
로타리 뉴스 -- 2013년 1월 16일
브루스 에일워드 WHO 부사무총장이 15일, 국제협의회에서 소아마비 퇴치 현황에 대한 연설을 하였다.
Rotary International/Monika Lozinska
인도에서의 소아마비 퇴치는 로타리가 세계 보건의 최고 난제를 물리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브루스 에일워드 세계보건기구(WHO) 부사무총장이 말했다.
에일워드 부사무총장은 15일, 2013 국제협의회 본회의 연설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의 문턱까지 이르게 한 로타리의 공로를 치하하고, 그러나 이 과업을 완수하는 데에는 차기총재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전세계 소아마비 박멸 현황을 업데이트시키는 자리에서, 에일워드 부사무총장은 최근에 발생한 파키스탄 보건요원의 피살 사건을 언급하면서 WHO는 이슬람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보건요원들의 안전을 위해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퇴치 노력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힌 그는 "과거에 전략과 자원그룹을 재정비했듯이, 우리는 파키스탄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니브(GPEI) — 로타리와 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유니세프가 파트너 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의 성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에일워드 부사무총장은 2년째 소아마비 발생이 보고되지 않은 인도의 예를 인용했다. 지난 2월 WHO는 인도를 소아마비 발병국 명단에서 제외시켰으며, 이는 인도에서의 소아마비 퇴치가 불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뒤엎은 것이다. 또한 1월 13일까지의 지속적인 테스트 결과가 네가티브로 판명되면, WHO 는 인도가 2년째 소아마비 야생 바이러스의 이동을 완전히 차단했음을 선언하게 된다.
현재 소아마비 발병국은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3개국에 불과하다. 그러나 비발병국이라 할 지라도 이들 발병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으로 인해 소아마비가 발생할 위험을 안고 있으므로 소아마비가 완전 퇴치될 때까지 면역 활동이 지속되어야 한다.
GPEI에서 로타리의 주된 책임 가운데에는 캠페인 마지막 단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창 활동이 포함된다. 지난 1985년 이래 로타리는 10억 달러 이상을 동 이니셔티브에 기부해 왔을 뿐 아니라, 주창 활동을 통해 각국 정부가 90억 달러를 소아마비 퇴치 기금으로 기부하도록 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러한 주창 활동은 GPEI가 금년 한 해 동안 7억 달러의 기금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일워드 부사무총장은 소아마비 퇴치는 달성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왔으며, 로타리안들이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여러분은 소아마비를 퇴치할 역사적인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밝힌 에일워드 부사무총장은 "우리는 로타리 리더십을 통해 이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