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로타리안들, 거리의 청소년 위한 아웃리치 센터 지원
Susie Ma
로타리 뉴스 -- 2013년 1월 10일
온두라스 로타리클럽들과 로타리안 액션 그룹이 공동 지원하여 개설된 청소년 아웃리치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현지 미디어에서 취재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the Rotary Club of Tegucigalpa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의 7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도시 빈민가에 소재한 2개 아웃리치 센터를 지원, 폭력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로타리클럽들의 지원금 외에 지역 청소년 연합과 비영리단체인 Save the Children의 추가 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이 센터들은 2009년, 도시 내 가장 저소득층 지역인 Buenas Nuevas와 Villafranca에 오픈했는데, 이 두 지역의 인구는 도합 2만2,000명에 달한다.
동 프로젝트를 위해 인구 성장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로타리안 액션 그룹과의 코디네이팅을 담당했던 로타리안 길레르모 엔리크 밸리 씨는 " 이 지역은 갱과 마약이 판을 쳤던 곳으로 청소년들은 학교에 가거나 취업 기술을 익히는 대신 갱단에 들어가는 일이 흔했다"면서, "악순환이 계속되어 고리를 끊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10세에서 29세까지, 아동에서부터 젊은 성인들에게 개방되는 동 센터는 비영리단체인 Save the Children 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센터의 목적은 폭력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운동, 기술 습득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목공에서부터 전기, 컴퓨터에 이르는 다양한 취업 훈련을 제공하며, 학습도 지도한다.
테구시갈파 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낸 바 있는 밸리 씨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이미 학업을 중단했으며, 많이 뒤쳐져 있는 상태"라고 들려주면서 "이들이 사회의 낙오자가 되기 전에 직업을 갖도록 도와주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로타리안들이 센터 운영을 Save the Children에 맡긴 것은 동 단체가 과거에 자체적으로 2개의 센터를 오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밸리 씨는 온두라스 로타리안들이 더 많은 센터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전국에 29개의 로타리클럽이 있는 만큼 클럽 당 1개의 센터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